'엄마사람' 전 쥬얼리 멤버 이지현, 육아일기 공개…"큰 딸이 마음에 걸려"
(tvN 방송 캡처)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엄마사람' 1회에서는 과거 쥬얼리로 활동했던 이지현의 리얼 육아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현의 두 아이, 김서윤 양과 올치는 엄마를 닮은 큰 눈망울과 흰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윤 양은 동생 올치에게 정성을 쏟는 엄마를 어른스럽게 기다리는 의젓한 자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서윤이가 이불이나 멍멍이로 위안을 삼고 잠들 때 안정을 취한다. 요즘 계속 마음에 걸린다. 서윤이도 아직 아기인데 서윤이가 이해를 해줄까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버라이어티와 달리 엄마의 일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2세를 출산하며 엄마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현영, 이지현, 황혜영과 이들의 자녀가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