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투명인간’이 아쉬운 시청률로 막 내렸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 2TV ‘투명인간’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시청률 5.2%,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투명인간’에서는 호텔을 방문한 남규리와 MC군단이 직접 호텔 실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 정태호, 하하, 김범수, 남규리, 육성재 등은 설거지, 연회장 준비, 스위트룸 청소 등을 도맡아 했다. 하하는 “화장실에서도 자도 될 만큼 청소를 해놓았다”고 밝혀 최선을 다했음을 드러냈다. 호텔 임원진의 일일 사원 평가에 따라, 육성재가 1위, 정태호가 6위를 기록했다. 방송 말미에는 ‘투명인간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촬영에 협조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자막과 함께 그간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투명인간’은 반복되고 힘든 업무 속 직장인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삶을 온 몸으로 체험, 진정한 힐링과 웃음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