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고용보험기금 운용 우선협상기관 선정

입력 2015-04-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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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고용보험기금 전담자산운용기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진행된 고용보험기금 전담자산운용기관(주간운용사)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한국투자증권이 최고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1차 자격심사를 통과한 대우, 미래에셋, 신한금융투자, NH투자, 한국투자, 현대증권 등 6개 증권회사를 대상으로 보수율 구조, 펀드관리능력 등 기술평가(총 90점)를 실시했고 운용보수율(10점)을 합산한 결과 한국투자증권이 최고 득점을 차지했다.

전담자산운용기관은 작년 말 기준 7조3060억원 규모의 고용보험기금 자산을 하위 운용사에 배정·관리하는 위탁운용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용전략, 위험관리·성과평가 자문 등 포괄적인 자산운용 서비스를 고용부에 제공하게 된다.

고용보험기금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투자증권는 지난달 31일 산재보험기금 우선협상기관으로 선정된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고용부와 1차 실사 및 협상 과정을 거쳐 위탁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계약기간은 4년으로 하되 매년 성과평가에 따라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계약서 체결 이후 전담 인력·조직·시스템을 구축한 뒤 운용체계 점검(2차 실사)과 최종 운영허가를 받아 7월부터 운용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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