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궁동 일대가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구로구 궁동 237번지 일대 정비예정구역 해제 안건에 대해 지난 1일 개최된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정비예정구역은 토지등소유자 52%의 정비예정구역 해제 동의에 따라 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이번 해제구역은 주민의견에 따라 해제 결정된 지역이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의거 이달 중으로 정비예정구역을 해제고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