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공공기관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입력 2015-04-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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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R&D과제의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체계 구축 성과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이 정부3.0의 ‘개방·공유·협력’ 취지에 따라 타 공공기관과 시행해왔던 협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보는 기획재정부에서 주최한 ‘2014년도 정부․공공기관 협업과제 평가회’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국가 R&D과제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을 인정 받아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해 공공기관 간 업무칸막이를 없애고 국민에게 질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개 공공기관 협업 과제를 채택해 추진, 지난달 17일 열린 평가회를 통해 기보를 포함한 5개 기관을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기보는 기술정보 공급기관과 수요기업을 잇는 매칭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국가 R&D 기술정보를 갖고 있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혁신기업에 기술정보를 공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협업과제 주관기관인 기보는 본 사업의 핵심정보인 기술수요 DB 및 테크-브릿지를 구축해 기술이전·사업화 업무를 종합적으로 담당하고, 각 참여기관들은 보유하고 있는 국가 R&D 기술정보를 제공했다.

기보는 본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술이전계약 166건(이전기술 254건), 거래금액 63억원, 지식재산인수보증 222억원을 공급하고 중개수수료 1억27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기술이전 업무를 시작한 2001년 이후 지난해 최대성과를 달성, 국가 R&D성과의 사업화 촉진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의 기술수요정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R&D과제를 통해 기술개발·사업화에 성공하고, 다시 국가R&D기술을 발굴하는 선순환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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