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딸 다은 "빨리 시집이나 가야겠다"...왜?

입력 2015-04-02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부녀가 때 아닌 설전을 벌이며, 심상찮은 기류를 만들어냈다.

4일 방송되는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평소처럼 부녀간의 오붓한 식사를 위해 단 둘이 한 식당을 찾은 강석우, 강다은 부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리에 마주 앉은 부녀는 강아지를 키울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 뜨거운 공방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서로에게 어떠한 타협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시작된 부녀의 불꽃 튀는 설전은 이전까지 보여줬던 다정한 분위기와 상반된 것으로 큰 반전을 예고했다.

아빠 강석우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딸 다은의 강력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개를 키우려면 시집가서 키워라" "개는 독립해서 키워라. 그런데 독립할 돈은 있냐?" 등 단호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잠시 아빠가 자리를 비우자, 다은은 제작진에게 "빨리 시집이나 가버려야겠다"며 속마음을 전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며칠 후, 다은의 호출로 애견카페를 찾은 아빠 강석우의 모습이 공개되며, 강석우가 강아지 키우기를 왜 반대했는지에 대한 의외의 이유가 밝혀졌다. 강석우는 딸 다은을 위해 방문한 애견카페 입구에서 바로 들어오지 못하고 서성이는 등 의외의 개 공포증을 호소했다.

다정했던 강석우, 다은 부녀의 반전 넘치는 공방전은 오는 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76,000
    • +2.62%
    • 이더리움
    • 4,966,000
    • +7.82%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5.53%
    • 리플
    • 2,053
    • +8.28%
    • 솔라나
    • 331,900
    • +4.7%
    • 에이다
    • 1,419
    • +11.12%
    • 이오스
    • 1,127
    • +4.26%
    • 트론
    • 279
    • +4.49%
    • 스텔라루멘
    • 692
    • +1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3.36%
    • 체인링크
    • 25,200
    • +5.97%
    • 샌드박스
    • 849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