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기 SNS)
가수 박시환이 ‘슈퍼스타K5’ 출연자 동기 김민지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시환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시환은 2013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 출연 당시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이 어떻게 되느냐”는 심사위원 이승철 질문에 “음성이 예쁘고 통통한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에 이승철은 “특이하다. 그렇다면 이금희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질문하자 박시환은 “음성이 되게 좋으시다. 내가 좋아했던 여자와 닮았다”고 말했다.
2일 한 매체는 박시환과 김민지가 1년 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박시환 측 관계자는 배국남닷컴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데이트를 한 건 맞지만 이후 연인으로 발전은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은 친남매처럼 친한 사이며 서로 음악 얘기도 잘 주고 받는다. 이번에 박시환 앨범 만들 때도 서로 이야기를 나눴고 김민지가 응원도 많이 해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