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박시환·김민지·김풍·송중기, 왜 떴을까?

입력 2015-04-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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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박시환·김민지·김풍·송중기, 왜 떴을까?

▲사진=뉴시스, CJ E&M

네티즌 사이에선 2일 오후 3시 현재 박시환, 김민지, 김풍, 송중기가 회자되고 있다. 이 키워드들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뭘까. 관련 기사를 간단히 정리해 소개한다.

우선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가수 박시환과 김민지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박시환과 김민지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 동기로 만나 방송이 끝난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열애를 부인하고 있다. 이날 박시환 소속사 측은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출연 당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즐겼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둘도 없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다"고 밝혔다.

박시환은 과거 여러 방송에서 목소리가 아름답고 매력적이며 통통한 몸매의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웹툰작가 김풍도 주목받고 있다. 김풍 작가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독특한 여성 취향을 공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풍은 "지우고 싶은 SNS글은 무엇인가"라는 MC들의 질문에 대해 "'15데니아 반투검스 좋아합니다'라는 글을 지우고 싶다"는 독특한 답변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MC와 게스트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고 이에 김풍은 "15데니아는 실의 굵기"라고 이야기하며 "얇을수록 더 많이 비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풍은 "앞 부분은 살이 비치고 옆부분은 그라데이션으로 까맣게 나온다"며 친절한 설명을 덧붙여 큰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송중기는 제대를 앞두고 드라마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캐스팅 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현재 수색대대에서 군복무 중인 송중기씨는 5월 26일 전역 때까지 군인의 임무를 다하며 군 복무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제대 후에는 작품에 대한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진 후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면서 "송중기씨가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여배우는 송혜교로 결정됐다.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송중기, 송혜교, 그리고 진구,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과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할을 맡아 초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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