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산업협회는 내년 휴대폰 해외시장 공략지역을 중국과 북미 지역으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이에 따라 내년 5월 18일부터 중국 천진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 휴대폰 박람회'와 10월 12일부터 중국 심천서 개최되는 '컴넷 심천 2007'에 한국관을 구성키로 했다.
또한 북미지역에서는 10월 10일부터 개최되는 '와이맥스 월드 2007 USA'에 한국관을 구성, 북미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회는 중국과 북미지역 전시회가 휴대폰 관련 전시회라는 특성을 갖고 있어 국내 모바일 관련 기업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