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성형 고백…성형 후 맘에 안든다는 얼굴 보니 "섹시미가 철철"
(사진=제시 페이스북)
제시가 성형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 MC 특집에 출연한 제시는 출연진 중 유승옥이 허벅지 지방 흡입과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털어놓자 "나도 성형을 했다. 그런데 성형한 걸 후회한다"고 말했다.
제시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도 털어놓았다. 제시는 “열네 살 때 믹스 테이프를 만들어 기획사에 보냈고 그렇게 오디션에 붙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며 “처음 한국에 오게 됐는데 예의를 중시하는 문화에 적응이 안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사도 90도로 인사해야 했다. 그래서 ‘안녕하세요 제시카 ho입니다’라고 말하며 90도로 인사했었다. 한국 이름은 호현주”라고 덧붙였다.
제시 성형 고백에 네티즌들은 "제시 자세히 보면 귀염상" "제시만의 매력이 있는 듯" "제시 성형 고백, 이전도 예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김신영 추천 수지, 유재석 추천 서우, 박명수 추천 제시, 박미선 추천 유승옥, 조세호 추천 최현석 셰프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