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박선영, 고은미에 선우재덕과 약혼식 준비 부탁…정찬 폭소

‘폭풍의 여자’ 박선영, 고은미에 선우재덕과 약혼식 준비 부탁…정찬 폭소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박선영이 고은미에게 선우재덕과의 약혼식 준비를 부탁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연출 이민수)에서 한정임(박선영)은 박현성(정찬)이 혹시 있을지 모르는 부친의 비밀 유언장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준태(선우재덕)가 이 사실을 알고 "유언장이 있다면 그게 박현성 손에 들어가게 할 순 없지"라고 말하는 모습과 이를 알고 "그 유언장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내가 먼저 찾아서 확인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정임은 도혜빈(고은미)에게 "니가 준비를 해줘야겠다. 내 약혼식 준비"라고 말해 도혜빈을 기함하게 했고, 박현성은 "아 웃기잖아. 당신 손으로 한정임 약혼식 준비라니"라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

도혜빈은 "난 한정임이랑 당신 동생 커플을 지지하거든. 누가 지지하는 커플이 되는지 볼까"라며 끝까지 반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