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항공, 수익성 개선 전망에 ↑…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15-04-03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이 올해 수익성 개선 소식에 상승세다.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3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보다 1.17%(600원) 사승한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5만26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한항공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올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97.4% 증가한 211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 오른 2조9264억원, 순이익은 89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7.2%로 수익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항공이 비수기에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익을 달성한 데는 여객수송 호조 속에 화물운송 회복이 흑자를 견인했으며, 특히 유류비 절감 효과가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시민 10명 중 6명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모른다” [新화폐전쟁 가상자산 줄다리기]
  • 눈뜨면 바뀌는 가계대출 정책...또 손본다 [혼돈의 대출시장]
  • 대통령실 4급 공무원 불륜 사실이었다…행정고시 동기 남녀 불륜에 아내는 진정서 제출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412,000
    • +1.39%
    • 이더리움
    • 3,120,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14,700
    • +2.02%
    • 리플
    • 717
    • +0.7%
    • 솔라나
    • 176,100
    • +1.79%
    • 에이다
    • 458
    • +3.85%
    • 이오스
    • 651
    • +3.66%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0.42%
    • 체인링크
    • 14,010
    • +3.01%
    • 샌드박스
    • 332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