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영화 '중천' 대대적으로 홍보나서

입력 2006-12-12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편의점들이 영화홍보를 해주는 대신 영화 예매권을 경품으로 받아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이 영화 홍보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영화사들과 함께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 편의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무료 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이에 GS25는 영화 '중천'을 전국 2400여개 전체 매장에서 홍보하고 있다. 매장 입구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영화포스터를 붙여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다.

GS25는 '06년 가장 많이 팔린 상품전'을 실시하고 이 행사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중천' 무료 예매권 3000매를 제공한다.

또한 GS25는 영화배우를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업계 최초로 편의점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VIP 시사회'를 열 계획이다. 이 'VIP 시사회'에는 정우성, 김태희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GS25 고객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업계 처음으로 열리는 'VIP 시사회'는 12월 20일 저녁 8시 용산 CGV에서 진행된다. 'VIP 시사회' 초대권은 GS25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발송된다.

GS25 MD부문장 허연수 상무는 “편의점과 영화관을 이용하는 고객층이 비슷하다”며 “최근 영화홍보를 위해 편의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가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다른 편의점 업체들도 영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더웨이는 '조폭마누라3 영화 예매권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케익을 구매한 고객 중 500명에게 영화 예매권 1000매(1인당 2매)를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구매후 영수증에 표기된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언니가 간다' 예매권을 증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46,000
    • +1.95%
    • 이더리움
    • 5,390,000
    • +8.1%
    • 비트코인 캐시
    • 792,000
    • +5.74%
    • 리플
    • 3,417
    • -3.61%
    • 솔라나
    • 323,900
    • +2.34%
    • 에이다
    • 1,655
    • -1.19%
    • 이오스
    • 1,861
    • +21.95%
    • 트론
    • 470
    • +22.4%
    • 스텔라루멘
    • 700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1,100
    • +10.66%
    • 체인링크
    • 35,150
    • +3.41%
    • 샌드박스
    • 1,449
    • +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