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게임온이 지난 11일 동경증권거래소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61만엔(전일종가 51만엔)으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웹젠의 평가차액이 150억원 수준으로 늘어났다.
웹젠 관계자는 12일 "향후 게임온 주식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경우 웹젠의 평가이익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상장 차익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경증권거래소의 경우 50만엔 이상 주식은 상한가가 10만엔으로 정해져 있으며 웹젠은 구주매출 640주를 제외한 2560주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