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윤주희, 고주원 옷 벗겨놓은 뒤 “잘 잤어?”…고주원 기겁

입력 2015-04-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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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윤주희, 고주원 옷 벗겨놓은 뒤 “잘 잤어?”…고주원 기겁

(사진=방송화면 캡처)

‘달려라 장미’ 윤주희가 고주원에게 거짓말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민주(윤주희 분)가 술에 취한 태자(고주원 분)를 호텔로 데려가 옷을 벗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자의 뒤를 밟던 민주는 태자가 술에 취해 쓰러지자마자 호텔로 데려가 옷을 벗겼다.

그 다음날 옷이 벗겨진 채로 호텔에서 깨어난 태자는 민주를 발견한 뒤 놀랐고, 민주는 그런 태자를 보며 태연하게 “잘 잤어?”라고 말했다. 태자는 “난 어제 혼자 술 마셨는데 왜 네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민주는 “오빠가 술에 뻗어 있어서 데려왔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태자는 “어제 내가 실수한 거 없었어?”라고 물으며 “실수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민주는 “"오빠는 실수였을지 몰라도 난 행복한 시간이었어”라고 말해 태자를 놀라게 했다.

달려라 장미 윤주희 고주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달려라 장미 윤주희 고주원, 어떻게 이런 일이”, “달려라 장미 윤주희 고주원, 볼수록 은근 재밌네요”, “달려라 장미 윤주희 고주원, 둘이 잘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달려라 장미’ 윤주희, 고주원 옷 벗겨놓은 뒤 “잘 잤어?”…고주원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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