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유병재·서장훈·전현무 탈락? 장동민은 최종 후보인 듯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유병재·서장훈·전현무 탈락? 장동민은 최종 후보인 듯

▲'마녀사냥' 장동민(사진=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

'무한도전'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 '식스맨'이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8인의 식스맨 후보인 노을의 강균성, 제국의 아이돌의 광희, 전 농구선구 서장훈,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장동민, 전 아나운서 전현무,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방송인 홍진경이 공개됐다.

이들은 각각 열정을 불태우며 검증 토론회 1부에 참여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평정심 유지', '위기대처능력 검증' 등의 테스트를 받았다.

이어 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자체 투표를 통해 결정된 최종 4인의 후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 한 연예 매체는 MBC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후보 4인이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 후보 4인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제국의 아이들의 황광희, 노을의 강균성, 모델 홍진경이다. 기존 8인의 식스맨 후보 중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가 유병재, 아나운서 전현무는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들 4명뿐만 아니라 추가로 한 명의 식스맨 후보가 더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무한도전'에 누가 최종 합류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한편, 추가로 합류한 식스맨 후보는 개그맨 장동민으로 추측된다. 식스맨 후보를 굳이 5명에 맞춘 것은 '무한도전' 멤버 수인 5인과 맞추기 위해서다. 이번에 뽑힌 식스맨 최종 후보 5인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앞으로 남은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무한도전' 1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식스맨 특집의 최종 후보 4인은 4일 오후 6시 25분 MBC를 통해 공개된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유병재·서장훈·전현무 탈락? 장동민은 최종 후보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