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완지 헐시티 기성용 골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최다

입력 2015-04-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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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뉴시스)

기성용이 스완지시티 헐시티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4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헐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8분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팀 동료인 존조 셸비의 중거리슛을 골키퍼가 쳐내자 달려들던 기성용이 왼발로 밀어 넣어 1-0을 만들었다.

기성용이 골을 넣은 것은 지난달 5일 토트넘을 상대로 시즌 6호 골을 기록한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기성용은 또 이날 득점으로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7골로 늘렸다.

기성용 스완지 헐시티 기성용 골을 접한 네티즌은 "기성용 스완지 헐시티 기성용 골, 쉘비에게 밥사줘야 겠다", "기성용 스완지 헐시티 기성용 골, 평가전을 그렇게 뛰고도", "기성용 스완지 헐시티 기성용 골, 한혜진의 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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