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고수익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2일 신세계와 하이닉스, 현대모비스와 LG필립스LCD에 연계된 조기상환형 ELS상품 ‘대신 ELS 290호, 291호’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290호’는 ‘투스타-포찬스(Two-Star 4-Chance)형’으로 신세계와 하이닉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5%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2.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5% 이상이면 25%(연 12.5%), 2년간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0%(연 5%)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반면 2년간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시 주가가 최초주가의 75%이하이면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대신 ELS 291호’는 역시 ‘투스타-포찬스(Two-Star 4-Chance)형’으로 현대모비스와 LG필립스LCD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5%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2.7%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75%이상이면 25.4%(연 12.7%), 2년간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0%(연 5%)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반면 2년간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시 주가가 최초주가의 75%이하이면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상품들의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으로 발행일은 오는 19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200억원으로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