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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 포스터
위자는 미국판 ‘분신사바’라 할 수 있는 ‘위자보드’를 소재로 한 공포영화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마이클베이가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인시디어스’의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죽은 친구의 영혼을 불러내기 위해 ‘위자’ 게임을 시작한 다섯 친구들이 그로 인해 서서히 밝혀지는 한 집안의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를 그린다. 특히 위자보드는 ‘분신사바’와 닮았다는 점에서 국내에도 낯설지 않은 소재다.
위자는 오는 4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위자는 미국에서 키아누리브스가 주연한 ‘존 윅’, 제이크 질렌할의 ‘나이트크롤러’ 등 기대작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흥행력을 입증했다. 개봉 주일만에 제작비 6배의 총수익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