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트위터, 세븐 인스타그램
가수 세븐이 부활절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세븐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활절 달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세븐이 팬들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바구니에 달걀이 담겨 있다. 과거 2012년에도 세븐은 달걀에 입을 맞추는 부활절 인증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세븐은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한 뒤 현재는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부활절은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가 다시 살아남을 찬양하는 날이다. 부활절에 기독교에선 달걀을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그리도의 상징’으로 여기며 서로 달걀을 나눠 갖는다. ‘모든 생명은 알에서부터 나온다’라는 속담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해석도 있으며, 예수가 십자가를 갈보리까지 지고 갈 때 십자가를 잠시 대신 져준 구레네 시몬의 작업이 계란장수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