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버드 스트라이크’로 출발 13시간 지연돼

입력 2015-04-05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승객 150명 불편 겪어 …여객기 교체 투입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기 전 새에 부딪혀 출발이 13시간 지연됐다.

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한국시간)께 캄보디아 프놈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여객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던 중 새가 동체 전면부에 충돌했다.

이로 인해 이륙이 중단됐으며 기체를 전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다른 여객기를 대신 투입하느라 출발이 13시간 늦어져 승객 150명이 불편을 겪었다.

교체 투입된 여객기는 이날 오후 8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항공기와 조류의 충돌사고를 일컫는 ‘버드 스트라이크’는 국내의 경우 매년 1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시민 10명 중 6명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모른다” [新화폐전쟁 가상자산 줄다리기]
  • 눈뜨면 바뀌는 가계대출 정책...또 손본다 [혼돈의 대출시장]
  • 대통령실 4급 공무원 불륜 사실이었다…행정고시 동기 남녀 불륜에 아내는 진정서 제출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티메프 피해자들, 피해 구제‧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전자상거래 사망 선고"
  • 의료계 “의대증원, 2027년부터 논의 가능”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389,000
    • +1.34%
    • 이더리움
    • 3,118,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14,700
    • +2.02%
    • 리플
    • 718
    • +0.7%
    • 솔라나
    • 176,000
    • +1.68%
    • 에이다
    • 458
    • +3.85%
    • 이오스
    • 651
    • +3.66%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50
    • +0.42%
    • 체인링크
    • 14,000
    • +2.94%
    • 샌드박스
    • 332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