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엑소, 컴백만 하면 1위… 허각ㆍ레드벨벳 압도적으로 제쳤다

입력 2015-04-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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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인기가요 콜 미 베이비

(SBS 방송 캡처)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컴백과 동시에 SBS 인기가요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인기가요에서 새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컴백 소식을 알린 엑소는 다른 우승 후보인 허각과 레드벨벳보다 2배 가량의 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엑소 리더 수호는 "이번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는 중독성 강한 가사가 돋보이는 게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엑소 멤버 타오는 지난 2월 설 연휴 특집으로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농구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이번 엑소의 컴백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미쓰에이, 백지영 with 송유빈, 케이윌, 레드벨벳, FT아일랜드, 가인(feat. 박재범), 허각, 민아, 조PD(feat. SAY), 마마무, 앤씨아, 언터쳐블, 러블리즈, 엔소닉, 매드타운, CLC, 윤현상, 블레이디, 라붐, 이지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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