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일부지역 비… 옅은 황사

입력 2015-04-06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절기상 한식(寒食)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이날 전라북도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고, 강원도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 늦게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남부지방 5㎜다.

지난 4~5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기류를 타고 이동해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면서, 그 중 일부가 낙하해 늦은 오후까지 서해5도를 비롯한 서해 도서지방과 일부 서해안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충청·호남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영남·제주권도 ‘나쁨’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밤부터 서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552,000
    • +1.48%
    • 이더리움
    • 2,825,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94,800
    • +1.52%
    • 리플
    • 3,538
    • +4%
    • 솔라나
    • 195,700
    • +5.61%
    • 에이다
    • 1,084
    • +2.46%
    • 이오스
    • 733
    • -1.08%
    • 트론
    • 326
    • -1.51%
    • 스텔라루멘
    • 403
    • -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40
    • -0.22%
    • 체인링크
    • 20,410
    • -1.45%
    • 샌드박스
    • 414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