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우성 KTX 타워’ 4월 분양

입력 2015-04-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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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KTX타워 투시도
동탄2신도시의 최중심인 KTX동탄역 인근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핵심입지에서 동탄2신도시 최대 규모의 ‘우성 KTX 타워’가 이달 분양된다.

세경산업개발이 시행하고 우성건영이 시공하며 가온디에스컴퍼니가 분양을 담당한 이 상가는 광역비즈니스 특별계획구역 내 일반상업용지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상가로 일반상업 2-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1층, 1개동, 연면적 2만5680㎡에 달하는 총 116개 점포로 구성된다. 주차대수도 법정대비 130% 높은 203대로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우성 KTX 타워'는 광역비즈니스 특별계획구역 내에 있으면서도 상가로서는 최적의 입지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KTX동탄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업무·문화·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우성 KTX 타워’는 그 중에서도 KTX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 인접 20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미 입주를 시작한 커뮤니티 시범단지 초입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내년 개통예정인 KTX를 이용하면 동탄에서 서울 수서까지 12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2020년에는 동탄~일산 GTX도 개통 예정이다. 또 광교신도시~동탄~오산을 연결하는 동탄1호선 무가선트램과 병점~동탄~오산을 연결하는 동탄2호선 무가선트램 등 친환경 교통수단 노선도 협의 중이고 제2경부고속도로와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 등도 신설 및 확장중이라 주변지역 인원 흡수도 가능한 광역상권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특히 신설 확장되는 경부고속도로는 지하화하고 상부는 대형 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우성 KTX 타워’는 대규모로 조성될 공원은 물론 동탄역으로 이어지는 중심도로인 48m의 8차선 도로와 24m의 4차선 도로와 맞닿아 있어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배후 고정수요도 풍부하다. 이미 첫 입주가 시작된 시범단지를 시작으로 올해에만 1만6000여 세대가 입주 예정이고 올해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도 1만 가구가 넘으며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면 계획인구 27만8000여명, 총 11만1000여 가구의 고정 배후수요를 두게 된다. 또 인근에 삼성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등 대기업 연구단지도 자리해 약 11만여 명에 달하는 상주인구도 갖추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상업지 비율도 3%대로 전국 신도시 중 최저 수준이라 상권의 수요도 매우 높은 상황이라 상권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우성 KTX 타워’는 단지 설계도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도록 했으며 MD구성도 백화점처럼 비슷한 상품 및 업종 군끼리 같은 층에 배치하는 ‘층별 구성’으로 집객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권장업종은 은행 등의 근린생활시설, 병의원, 학원 등 교육 및 연구시설 등이다.

특히 이 상가는 전용률도 약 53%대로 대부분의 대형상가가 50% 미만임을 비교하면 높은 편이다. 전용률이 높아지면 같은 계약면적이라도 실질 사용공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분양가격인하 효과도 볼 수 있다.

‘우성 KTX 타워’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전체 면적 중 상가를 지을 수 있는 상업용지 비율이 고작 3% 밖에 안되고 그 중에서도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일반상업지구에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분양하는 우성 KTX 타워는 그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높다”며 벌써부터 투자자들과 대형병원, 대형프랜차이즈 학원, 커피전문점, 편의점, 제과점, 안경점, 이동통신, 미용실 등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 KTX 타워’의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화성시 반송동 87-4번지에 마련돼 있고 4월6일부터 사전분양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전예약접수를 통해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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