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억 달러 규모 이라크 인프라 공사 수주

입력 2015-04-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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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이라크에서 20억 달러(약 2조17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사미 알 아라지 이라크 국영투자위원회 위원장이 5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한화는 이라크 정부 발주로 건설 중인 바스마야 신도시의 인프라 구축을 맡게 된다.

앞서 한화건설은 바스마야 신도시의 주택 건설 공사를 따내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으로 총 10만호의 주택을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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