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이 이벤트로 열린 공연을 보고 있다.(사진제공=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9만2000명, 5일 11만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 3일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수는 23만4000명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는 행사 기간 중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킨텍스와 대화역(지하철 3호선) 구간을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가족 관람객을 위해 ‘라바 캐릭터’로 꾸며진 무료 셔틀버스는 대화역과 킨텍스 전시장의 승하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킨텍스와 임시주차장에서도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자가용 이용 관람객을 위한 주차장 시설도 확대해 총 1만40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모터쇼조직위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말을 피해 평일에 전시장을 찾아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조직위는 평일 관람 촉진을 위해 오후 4시30분 이후 입장 시 일반인(대학생 포함)은 6000원, 초ㆍ중ㆍ고는 4000원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또 인근주민 및 직장인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오후 7시 30분까지 관람시간을 30분 연장 운영하고 있다.
2015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