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美 3월 고용지표 부진에 하락…10년물 금리 1.90%

입력 2015-04-07 0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비 6bp(bp=0.01%P) 상승한 1.90%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7bp 오른 2.55%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 오른 0.50%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의 3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국채에 매도세가 몰렸다. 고용지표가 기대치를 밑돌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도 늦춰질 것이란 공감대가 형성된 영향이다. 고용지표는 미국이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지표로 꼽히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미국의 3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2만6000명으로 월가 예상치(24만5000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를 늦게 점치고 있는 아시아 지역 시장참가자들의 투자동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00,000
    • +0.06%
    • 이더리움
    • 4,702,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4.74%
    • 리플
    • 2,069
    • +31.2%
    • 솔라나
    • 362,300
    • +5.2%
    • 에이다
    • 1,270
    • +13.49%
    • 이오스
    • 993
    • +6.66%
    • 트론
    • 280
    • -0.71%
    • 스텔라루멘
    • 420
    • +2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7.27%
    • 체인링크
    • 21,570
    • +1.65%
    • 샌드박스
    • 502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