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입원했어요!" 줄줄이 들어온 17명의 여자친구

입력 2015-04-07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런일이]

(사진=상하이스트)

무려 17명의 여자를 동시에 사귄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중국 후난성 창사싱에 사는 위엔은 SNS를 통해 여성들을 유혹한 뒤 따로 만나 애인관계를 유지해 왔다. 위엔이 동시에 만난 여성들의 연령은 20~40대로 다양했고, 교제 중인 여성들은 17명에 달했다.

이 같은 위엔의 엄청난 바람기는 우연한 교통사고로 밝혀졌다. 지난달 24일 여자친구 중 한 명의 집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된 것. 경찰이 위엔의 휴대전화 통화기록을 통해 지인을 찾았고, 그 과정에서 여러 명의 여자친구가 병원에 도착했다. 거기다 뇌에 경미한 충격을 받은 위엔이 자신과 만나고 있는 여성들의 이름을 줄줄이 늘어놔 경악스런 상황이 연출됐다.

이후 위엔은 정신을 차린 뒤 입을 다물고 어떤 질문에도 답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2,000
    • +0.28%
    • 이더리움
    • 4,850,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3.21%
    • 리플
    • 2,058
    • +3.78%
    • 솔라나
    • 350,000
    • +0.2%
    • 에이다
    • 1,459
    • +1.81%
    • 이오스
    • 1,166
    • -1.44%
    • 트론
    • 291
    • -1.02%
    • 스텔라루멘
    • 728
    • -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1.35%
    • 체인링크
    • 26,100
    • +10.27%
    • 샌드박스
    • 1,049
    • +2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