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표지판, 더 선명하고 더 풍부한 정보 담는다

입력 2006-12-13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안내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2007년부터 고속도로 안내표지를 일제 정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이용고객으로부터 불편하다고 제기돼온 도로표지의 시인성 불량 및 안내 정보 부족 등이 크게 개선돼 이용자 편의는 물론 주행안정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이용객 중심의 고속도로 안내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23개 노선 2,850km의 고속도로에 총 28,500여개의 표지판중 우선적으로 2007년에 45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정된 도로표지관련규정에 따라 표지판 규격 및 도안을 정비하고,

특히 중앙선 금호분기점 및 남해선 대저분기점 등과 같이 여러 노선이 교차하여 도로체계가 복잡한 지역에 대하여 운전자가 인지하기 쉽도록 도로안내 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도로표지를 이해하고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로표지 홍보캠페인을 강화해 이용자 중심의 도로안내표지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18,000
    • +0.14%
    • 이더리움
    • 4,771,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5.68%
    • 리플
    • 2,083
    • -5.15%
    • 솔라나
    • 358,200
    • +1.42%
    • 에이다
    • 1,511
    • -1.18%
    • 이오스
    • 1,106
    • +2.31%
    • 트론
    • 298
    • +3.47%
    • 스텔라루멘
    • 781
    • +27.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50
    • -2.43%
    • 체인링크
    • 24,780
    • +6.67%
    • 샌드박스
    • 647
    • +2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