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권은희 위증' 고발사건 관련 경찰 관계자 참고인 조사

입력 2015-04-07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신)는 지난달 28일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고발사건과 관련해 김모 총경(전 서울지방경찰청 수사2계장)을 조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자유청년연합 등 보수단체는 권 의원을 위증 혐의로 고발했다.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재판에서 권 의원이 허위증언을 했다는 내용이다.

김 총경은 검찰에서 수사 축소 압력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총경에 앞서 이광석 전 수서경찰서장과 하모 전 수서경찰서 청문감사관 등 당시 수사에 관여한 경찰관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속보 '내란' 일반특검·김여사 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비트코인, 美 CPI 호조에 반등…10만 달러 재진입 [Bit코인]
  • “한동훈 내려와” 난장판 與원대 선거...권성동 선출 [종합]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10,000
    • +2.65%
    • 이더리움
    • 5,563,000
    • +6.37%
    • 비트코인 캐시
    • 790,000
    • +6.25%
    • 리플
    • 3,458
    • +4.22%
    • 솔라나
    • 327,400
    • +4.53%
    • 에이다
    • 1,645
    • +14.16%
    • 이오스
    • 1,597
    • +8.2%
    • 트론
    • 417
    • +7.75%
    • 스텔라루멘
    • 627
    • +6.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7.91%
    • 체인링크
    • 40,960
    • +28.16%
    • 샌드박스
    • 1,142
    • +17.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