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현대아이비티, 세계 최초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 개발에 上

입력 2015-04-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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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 상장법인 5개 종목, 코스닥 17개 종목 등 총 2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이월드는 이랜드가 글로벌 호텔ㆍ리조트 체인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아시아 시장 1위, 세계 시장 10위로 육성하겠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월드는 이랜드그룹 리조트 관련 유일한 상장사다.

이랜드그룹은 이날 박성경 부회장과 엘로이 이노스(Eloy S. Inos) 주지사를 포함한 사이판 주정부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판팜스리조트를 켄싱턴 호텔로 새롭게 탈바꿈 시키는 착공식을 갖고 9개월 간의 전면적인 리뉴얼 공사에 들어갔다.

이랜드 관계자는 “그룹 내 컨텐츠와 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 거점을 만들기 위해 역점을 두고 진행 중인 사업 중 하나”라며 “주정부가 추진중인 개발 마스터플랜에 협력하게 되는 것으로 현지에서도 개발 의지와 기대감이 높아 대부분의 언론 매체들과 VIP들이 참석하는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현대아이비티는 세계 최초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 개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현대아이비티는 액상에서 비타민C의 방출을 장시간 억제한 후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C가 피부에서 서서히 방출되는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 관계자는 “실제로 비타민C 안정화기술을 적용하면 비타브리드C 파우더를 샴푸·에센스·로션·토너 등 화장품 액상 제형에 혼합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은 물론, 기존 의약품에 비타민C를 추가한 개량신약도 쉽게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삼성제약, 국제약품, 한국화장품제조, 한국화장품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골프존, 푸드웰, 고려신용정보, GT&T, 상보, 아큐픽스, 코미팜, 케이엠알앤씨, 리젠, 레이젠, 스맥, 경남제약, 영우디에스피, 이젠텍, 씨엑스씨종합캐피탈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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