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 아들 션 페러와 젊은 시절…‘다정한 한때’

입력 2015-04-07 20:48 수정 2015-04-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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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오드리 헵번과 아들 션 헵번 페러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드리와 아들 션 페러의 젊은 시절 사진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오드리와 션 페러는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재 션 페러는 영화 제작 프로듀서 겸 오드리 헵번 어린이 재단 설립자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션 페러는 전라남도 진도군 팽목항 인근에 세월호 참사 추모를 위한 ‘기억의 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관계자는 “션 페러의 제안으로 기억의 숲이 조성된다”며 “이번 프로젝트에는 오드리 헵번 가족 뿐 아니라 416가족협의회, 사회혁신기업트리플래닛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브리핑을 위한 기자회견은 오는 9일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션 페러와 그의 딸 엠마 헵번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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