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 가시화…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4-08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8일 녹십자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며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6만5000원에서 2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215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163억원으로 컨센서스(157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백신부문은 4.8% 증가한 657억원, 혈액제제는 2.1% 성장한 380억원, 수출은 239억원(+24.1%, YoY)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지난해 R&D 투자 규모는 846억원이었으며 최근 3년간 투자 금액은 2,475억원이다”며 “미국 임상 3상을 완료한 면역 결핍증 치료제 IVIG-SN의 하반기FDA(식품의약국) 제품허가신청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유전질환 치료제인 헌터라제도 하반기 미국 임상 3상이 시작될 전망이다”며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과 가시화가 기대되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08,000
    • +3.77%
    • 이더리움
    • 5,016,000
    • +8.01%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3.93%
    • 리플
    • 2,062
    • +5.04%
    • 솔라나
    • 332,500
    • +3.26%
    • 에이다
    • 1,400
    • +5.5%
    • 이오스
    • 1,134
    • +2.72%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4
    • +1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3.5%
    • 체인링크
    • 25,150
    • +4.44%
    • 샌드박스
    • 86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