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인 브라이언트 트위터)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을 패러디해 만든 광고가 화제다. 7일(현지시간) 메트로는 빅사이즈 여성들이 모델로 등장한 속옷 브랜드 '레인 브라이언트'를 소개했다. 살짝 풍만한 이 모델들은 '나는 엔젤이 아니다' 라는 카피를 내세우고 있다. 여기서 '엔젤'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늘씬한 모델을 일컫는 말이다. 이 캠페인은 획일화된 속옷 모델을 넘어서 진정한 섹시함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페인 문구인 #ImNoAngel 해시태그는 SNS를 통해 퍼지면서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