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입장표명] "일방적인 경남기업 워크아웃, 상식적으로 납득 안돼"

입력 2015-04-08 14:09 수정 2015-04-08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8일 오후 2시 명동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남기업 워크아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성완종 전 회장은 "2009년 1월 정부는 부실기업 정리 차원의 워크아웃 명단을 발표하면서 일방적으로 경남기업을 포함시켰다"면서 "국내 상장건설사 34개 중 16위인 회사를 워크아웃에 포함시킨 것을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억울하여 강력히 반발했으나 별다른 손쓸 방법이 없어 워크아웃에 동의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84,000
    • -1.17%
    • 이더리움
    • 4,641,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07%
    • 리플
    • 1,962
    • -5.45%
    • 솔라나
    • 348,000
    • -2.11%
    • 에이다
    • 1,403
    • -5.84%
    • 이오스
    • 1,154
    • +7.75%
    • 트론
    • 288
    • -2.37%
    • 스텔라루멘
    • 796
    • +1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2.68%
    • 체인링크
    • 24,270
    • -1.3%
    • 샌드박스
    • 835
    • +35.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