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기여도 높다던 노홍철....김구라 "다른 프로그램으로 복귀해야한다더라"
(JTBC 방송 캡처)
무한도전의 새 멤버 찾기 프로젝트 '식스맨'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노홍철과 관련한 김구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는 "내가 건너거너 '무한도전' 관계자 생각을 들었다"고 말하며 "노홍철은 '무한도전'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를 해야만 한다고 하더라. 청교도적인 발상을 하기에 정말 엄격하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구라는 "그게 무한도전'을 만든 힘일 수도 있다"고 말하며 '무한도전'을 통한 노홍철의 복귀는 힘들어 보인다는 생각을 말했다.
현재 '무한도전'은 노홍철이 빠진 5인 체제로 방송하고 있으며 최근 새롭게 투입될 여섯 번째 멤버를 찾는 '식스맨'특집을 내보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새벽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방송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