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맥케이에 이어 신인 걸그룹을 키운다.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8일 “‘네오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처음 공개한 맥케이에 이어 두 번째는 걸그룹이 될 것”이라며 “아직 데뷔 시기나 멤버 수는 확정되지 않아,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활동하는 걸그룹과 차별화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외형적인 부분보다는 음악성에 치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승훈은 ‘네오 아티스트’라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네오 아티스트’는 탄탄한 음악성과 스타성을 겸비한 차세대 아티스트를 의미하는 말로 신승훈이 직접 제작해 눈길을 끈다. 신승훈은 2018년까지 총 4개 팀을 데뷔시킬 예정이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2월 SBS ‘K팝스타2’ 출신인 맥케이를 데뷔시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