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대마초 흡입 긴급체포… 합디스전 진실은?

입력 2015-04-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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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래퍼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혐의가 화제를 몰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블락비’의 멤버 지코가 이센스에 관해 발언한 내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으로 허지웅, 홍진호, 쌈디, 지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힙합디스전을 설명해주는 지코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지코는 이센스가 개코를 디스한 사실에 대해 “예능 MC로 따지면 유재석 선배님 같은 분을 지목하면서 얘기하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코 형은 대명사이지 않느냐”면서 “바로 지목한 거니까 거기에서 소름이 돋은 것이다”라고 전했다.

쌈디 역시 “이제까지 다이나믹 듀오를 디스한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 서울서부지검은 이센스에 대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입)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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