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이순재 과거 각색 시도…조강지처는 누구?

입력 2015-04-08 2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가 이순재의 과거 각색에 돌입했다.

8일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3회에서 강순옥(김혜자 분)은 김철희(이순재 분)의 과거 각색을 시도했다.

이날 강순옥은 3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김철희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철희는 강순옥이 진짜 조강지처임을 모른 채 장모란(장미희 분)에게 "마누라"라고 소리쳤다. 강순옥은 화가 나서 김철희를 걷어찼다. 김철희는 정구민(박혁권 분)에게 업혀서 병원에 왔다.

안종미(김혜은 분)는 강순옥에게 "김철희의 과거를 각색하자"고 말했다. 김철희의 기억에서 장모란을 지워버리자고 했다.

강순옥은 안종미의 말대로 하기로 결정하고, 병원에 입원 중인 김철희를 찾아갔다. 강순옥은 "내 이름은 강순옥. 당신 마누라다. 당신은 양미남 아니고 김철희다"라고 말했다.

김철희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강순옥은 김철희에게 "현정이 현숙이 우리한테는 예쁜 두 딸이 있다"면서 "당신은 처자식밖에 모르는 정말 좋은 남편이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79,000
    • +3.72%
    • 이더리움
    • 5,035,000
    • +8.35%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4%
    • 리플
    • 2,071
    • +5.83%
    • 솔라나
    • 333,300
    • +3.48%
    • 에이다
    • 1,404
    • +6.04%
    • 이오스
    • 1,136
    • +3.27%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2
    • +1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3.89%
    • 체인링크
    • 25,370
    • +5.62%
    • 샌드박스
    • 865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