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열애-결별-재결합까지...김원중 후배 "미래 계획, 훼방놓지 않았으면"

입력 2015-04-09 02:03 수정 2015-04-09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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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김연아 김원중

▲김연아(좌)와 김원중(우)(사진=뉴시스)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재결합 한것으로 알려지면서 과거 김원중 후배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연아와 김원중의 만남은 지난 2014년 한 연애매체가 두 사람의 만남을 포착, 3월 이를 공개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 선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해 기사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 중임을 말씀드립니다”고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김원중과 관련한 다양한 소문이 일자 김원중의 친한 후배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원중이 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 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느냐"며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지 않느냐"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원중이 형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다"며 "둘(김연아와 김원중)은 좋아서 미래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식으로 훼방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같은 해 8월 국군체육부대 소속이었던 김원중이 동료들과 함께 숙소를 이탈해 마사지를 받고 귀대하다 교통사고 당하는 물의를 빚었다.

특히 같은 해 여름, 4박5일 휴가을 받은 김원중이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였다고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지난 8일 한 연예스포츠 매체는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으며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로 알려져 있다.

김연아 김원중, 김연아 김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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