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이재훈, 가수 된 이유 고백 '충격'...한 때 15대, '지금은 3대 뿐?'

입력 2015-04-09 0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디오 스타'

▲'라디오 스타' 이재훈

'라디오 스타' 이재훈이 한 때 자동차 15대를 소유했다고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제주도 라스밤 특집'으로 꾸며져 이재훈, 이정, 방은희,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재훈이 가구 창업자의 아들이라더라. 또 과거에 차 15대까지 소유했다는 말이 있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재훈은 "평소 차를 좋아해서 그 정도 있었다. 솔직히 나는 자동차를 타고 싶어서 가수를 하게 됐다"고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재훈은 이어 "아버님은 사업을 하니까 수입차를 못 타셨고, 아버지가 못 타니깐 어머니가 차를 사주지 않았다. 너무 수입차를 타고 싶어서 가출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와 가수 인순이 선배님이 친분이 있으셨다"며 "인순이 선배님이 아버지를 설득해 차를 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재훈은 "이후 돈을 벌어서 차를 샀고 부모님은 계속 아무 말씀도 없으셨대. 그런데 어느 날 내 돈을 관리하는 어머니께 돈을 달라 하니 돈이 없다고 하시더라. 알고보니 어머니께서 내가 산 모든 차의 보험을 들어놓으시는 등 관리를 하다보니 돈이 없었던거다. 그래서 그때 '이건 아니구나'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재훈은 "지금은 완전 정신 차렸다"고 덧붙였다.

MC 김구라는 "지금은 한 3대 갖고 있느냐"고 물었고, 이재훈은 말을 잇지 못했다.

라디오 스타 이재훈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44,000
    • +4.52%
    • 이더리움
    • 2,851,000
    • +5.09%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0.12%
    • 리플
    • 3,462
    • +4.85%
    • 솔라나
    • 195,400
    • +8.31%
    • 에이다
    • 1,082
    • +4.44%
    • 이오스
    • 750
    • +4.17%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5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3.65%
    • 체인링크
    • 21,420
    • +13.21%
    • 샌드박스
    • 420
    • +6.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