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한ㆍ일 금융감독당국 연례회의’ 개최

입력 2006-12-13 1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위원회는 13일 일본 금융청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제6차 한ㆍ일 금융감독당국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례회의는 지난 2000년 12월 금융감독위원장과 일본 금융청 장관 간에 교환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약정 서한’에 따른 것으로, 상호 교차개최 원칙에 따라 지난해 12월 동경에서 제5차 연례회의를 가진데 이어 금년에는 서울에서 개최하게 됐다.

윤증현 금감위원장은 일본 금융청의 노부요시 치하라(Nobuyoshi Chihara) 국제업무담당 부청장(Deputy Commissioner for International Affairs) 등 방문단을 면담하고 양국의 경제상황 및 주요 금융감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금감위는 일본 대표단과 실무협의를 개최해 은행부문의 발전방향, 서민금융기관 현황 및 감독방향, 일본의 금융상품거래법 제정 및 우리나라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추진 등 양국의 공동관심사항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윤증현 금감위원장(오른쪽)이 일본금융청의 노부요시 치하라 국제업무 담당 부청장을 만나 주요 금융감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0,000
    • +4.86%
    • 이더리움
    • 4,999,000
    • +8.27%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5.14%
    • 리플
    • 2,077
    • +7.39%
    • 솔라나
    • 333,600
    • +4.48%
    • 에이다
    • 1,418
    • +7.67%
    • 이오스
    • 1,134
    • +3.37%
    • 트론
    • 279
    • +3.72%
    • 스텔라루멘
    • 693
    • +1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4.68%
    • 체인링크
    • 25,300
    • +5.9%
    • 샌드박스
    • 863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