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이 캡슐내시경 생산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9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인트로메딕은 전일 대비 14.83%(1950원)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올 초 중국 현지 공장을 완공하면서 캡슐내시경 현지 생산 준비를 완료했다”며 “이르면 상반기에 캡슐내시경에 대한 중국 내 품목허가 과정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가 시기와 관련해서는 “임상 절차까지 진행된다해도 하반기에는 허가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트로메딕이 생산하는 캡슐내시경은 일반내시경으로 정확한 검사가 어려운 소장에 표준 검사법으로 사용되는 광학 진단의료기기다. 올해는 대장용 캡슐내시경도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7억원,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31%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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