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거래소)
이번 설명회는 한국 증시 상장의 장점 및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고 외국기업 상장심사제도 설명 등을 통해 국내 상장을 고려중인 인도네시아 소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권회사(대우, NH투자, 유진투자), 법무‧회계법인(세종, 김앤장, 한영) 등 6개 기관은 IPO에 필요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기업들과의 실무 상담을 위한 1:1면담을 진행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기업과 주관계약을 체결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레젤홈쇼핑)과 KB투자증권(골든체인) 2곳이다.
한국거래소 김원대 부이사장은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 하는데 한국 상장기업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 기업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지수가 상승하는 등 한국 증시의 분위기가 호전되는 지금이 상장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거래소는 IB와 함께 이번 상장설명회에서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량 인도네시아 기업의 국내 상장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