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먹구름 낀 韓성장률… 2%대까지 하향 등

입력 2015-04-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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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구름 낀 韓성장률… 2%대까지 하향

해외 투자기관 비관적 시각… 노무라증권, 2.5%까지 낮춰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경제연구원과 해외 투자기관들의 시각이 더욱 싸늘해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낙관적 전망을 쏟아내면서 경기전망에 대한 시장과의 괴리가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 두산,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경남을 메카트로닉스•물 산업 허브로

두산그룹이 9일 경남지역을 메카트로닉스(기계+ICT)와 물 산업의 허브로 육성하는 전초기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남센터, 센터장 최상기)를 열었다.


◇ 떴다! ‘갤럭시S6’… 삼성전자, 오늘 국내 론칭

2분기 실적상승 견인 기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되는 ‘갤럭시S6’가 국내에 첫발을 내디뎠다. ‘올 뉴 갤럭시(All New Galaxy)’를 선언하며 공개된 갤럭시S6는 혁신적 디자인과 새로운 기능을 무기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 금호산업 1조 베팅 감상법… 박삼구 vs 김상열 ‘머니게임’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 인수전이 10일 예비실사를 끝내고 본입찰 접수를 시작하는 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을 위한 박삼구 회장과 호남지역 신흥세력인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간의 2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

한은, 다음달 인하 가능성

한국은행은 9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4월 기준금리를 전달과 같은 연 1.75%로 동결했다. 저물가와 부진한 경기회복세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달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75%로 인하한 효과를 지켜보자는 판단이 작용했다.


◇ [데이터뉴스] 개인 거래비중 6년만에 60% 회복

주식시장에서 ‘개미’(개인투자자)의 거래비중이 전성기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9.99%에 달했다.


◇ [데이터뉴스]MMF, 5년만에 110조원대 돌파

단기 투자처인 MMF(머니마켓펀드) 순자산 총액이 5년 만에 110조원을 넘어섰다. 7일 기준 MMF 순자산 총액은 113조8082억원. 1%대 기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부동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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