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 충암고 학생들 급식비 파문 "교감이 X맨이네"

입력 2015-04-09 13:46 수정 2015-04-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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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홈페이지)

'세월호 유가족을 지지하는'

"충암고 교장 교감은 사과하고 스스로 퇴직해라 제자들 앞에서 한말을 안했다고 발뺌이나 하는 부끄러운 인간들 아이들이 선생님이라 어찌 부르겠나 학생들에게 바르게 살라 가르치면서 본보기가 되어야할 선생님이 그렇게 살면 안된다."


'Ace-1'

충암고 교감 거짓말이 들켰다지... 저런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 공통점.

1. 거짓말 : 보통 기억이 안 난다고 하지. 저렇게 금방 들킬 거짓말을 하기도 하네.

2. 합리화 : 어쩔 수 없었다는 식 (급식비가 밀려서 사비를 냈다는 식의...)


'따불***'

서로 존경하고 배려해야될 선생과 학생, 학부모가 급식비 때문에 티격태격하다니 이 얼마나 가슴아픈 광경이냐. 교사가 왜 학생에게 급식비를 독촉해야되냐 애초에 국가가 급식비를 통째로 결제했으면 선생과 학생이 급식비 때문에 다투는 일은 없었을텐데.


'주'변인, '섬''

"충암고 김 교감 덕분에 학교 사학비리와 저질 급식 문제가 뉴스로 나오는데.. 김 교감은 X 맨인가?"


'2CARUS'

"교육자가 거짓말을 아무렇지않게 하면서 배우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 충암고 교감의 막말하지 않았다는 말은 학생들의 진술로 금방 탄로나고 말았다. 이 얼마나 낯뜨거운 일인가. 군사부일체라 하여 임금과 동격이었던 스승이 지금은 시궁창에 있다."


'Woo, Jong-kook'

"충암고 급식비 파문 보니 생각 나는데,중학교 때 체육시간에 쓰는 모자값을 다 못 걷었다고 반장(나였음)을 때리는 황당했던 일도 있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필요도 없는 모자 썼던 건 모자업자가 체육교사들에게 뭔가 줘서 그런 게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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