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드림' 한국판 인셉션? "꿈을 통해 범죄 흔적을 찾아"
(네이버영화 캡처)
영화 '루시드드림'의 출연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박유천이 영화 '루시드드림'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루시드드림'은 아들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우연히 꿈을 통해 단서를 추적하는 방법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앞서 설경구가 일찌감치 캐스팅을 확정했다. 강혜정과 고수도 합류해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루시드드림' 제작 소식에 네티즌은 "내용 공개가 안 됐지만, 한국판 '인셉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루시드드림' 캐스팅 된 배우들 면면이 장난아니군. 내용도 그렇고. 재밌을듯" "꿈이라는 소재를 이용한 범죄영화라. '인셉션'과 참 비슷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