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대통령 당선 도왔다’는 성완종 주장 진실 밝혀야”

입력 2015-04-09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대변인은 10일 성완종 새누리당 전 의원(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진 채 발견된 데 대해 “완종 전 회장의 죽음은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성완종 전 회장의 충격적인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전 회장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당선을 도왔는데 내가 표적이 됐다’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면서 “성 전 회장이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고 밝힌 부분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생의 마지막을 예감하며 밝힌 내용인 만큼 해외자원개발 비리와 함께 이 부분도 검찰의 수사가 필요할 것”이라며 “해외자원개발 비리에 대한 수사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되며 성역 없는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62,000
    • -0.67%
    • 이더리움
    • 4,067,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99,800
    • -1.32%
    • 리플
    • 4,107
    • -2.42%
    • 솔라나
    • 286,900
    • -2.15%
    • 에이다
    • 1,166
    • -1.85%
    • 이오스
    • 959
    • -2.84%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1.01%
    • 체인링크
    • 28,580
    • +0.04%
    • 샌드박스
    • 596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