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LG 박용근 선수와 결혼도 고려, 아이 낳고 싶다"
(사진=뉴시스)
룰라 출신의 가수 채리나가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에 채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어떤 남자가 이상형이냐?" 는 DJ 홍록기의 질문에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여야 한다. 물론 나도 상대 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진지하게 대답했다. 이어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채리나는 LG 트윈스 선수 박용근과 열애를 인정하며 현재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채리나는 1995년 룰라 멤버로 데뷔해 디바, 걸프렌즈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박용근은 프로야구 LG트윈스 소속 내야수다.
채리나 박용근 결혼 발언에 네티즌은 "채리나 박용근 결혼, 나 같으면 연예인과 만남은 좀 그럴듯" "채리나 박용근 결혼, 둘이 정말 사랑한다면 결혼하겠지" "채리나 박용근 결혼,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