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분기 주택매매 거래량이 27만5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주택매매 거래량은 11만186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41.9% 증가했다.
1분기와 3월 한달 기준 주택매매 거래량 모두 통계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3월 지역별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은 31.5% 늘었고 지방도 17.5% 증가해 수도권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올해 1~3월 거래량 누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 22.5%, 지방은 14.6% 각각 늘어났다.